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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로 물드는 피아니즘 Pianism의 바다 피아니스트 소미의 피아노 디바(Piano Diva)

  • [아시아뉴스통신] 김정수 기자
  • 송고시간 2018-03-23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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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하는 피아니스트’ 소미의 피아노 디바(Piano Diva) 앨범 곡들이 화제가 되고 있다. 벨소리도 출시가 되었다.

특히 타이틀곡인 오르페의 눈물(Melody)은 글룩의 3막 오페라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로, 그리스 신화를 바탕으로 만든 작품이다. 본 곡은 원래 2막에 나오는 ‘정령의 춤’을 크라이슬러(F. Kreisler, 1875-1962)가 바이올린 곡으로 편곡해 ‘멜로디 Melody'라는 제목을 붙였다. 여기서는 느림과 절제의 미학을 바탕으로 한 피아노의 울림 Sonority으로 새롭게 편곡되었다.


그리고 이 곡의 두 번째 타이틀곡 3번트랙<작은 슬픔>도 타이틀곡만큼 감상평이 우수하다.

쇼팽(F. Chopin, 1810-1849) 피아노 <전주곡집 24 Preludes, Op.28>곡은 자신의 독자적인 피아노 양식으로 승화시킨 예술작품이다. 이 중에서 제4번은 자신의 장례식 때 마드렌느(성서의 막달라 마리아의 뜻) 성당의 파이프 오르간으로 연주되어 “무덤가” 또는 “질식”이라는 부제가 붙어있다.

제 4번 곡은 소미의 피아노 디바 (Piano Diva) 트랙 3번 ‘작은슬픔’ 이라는 부제의 곡으로 세련되며 심플한 보사노바 Bossa Nova 풍으로 새롭게 편곡이 되었다. 보사노바에 얹힌 애가는 쇼팽에서 조빔(C. Jobim, 1927-1994)으로 향한다.


또한 피아니스트 소미의 피아노 디바 (Piano Diva) 전 곡은 원테이크로 녹음을 했다.

피아니스트 소미의 피아노 디바 (Piano Diva) 앨범 메인사진은 피아니스트 소미가 직접 연출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등을 지고, 피아노와 수줍게 대화를 나누는듯한 장면을 직접 연출해 아티스트로서의 재능도 보였다.

현재 피아노 디바(Piano Diva) 앨범은 모든 음원사이트에서 듣기가 가능하고, 네이버뮤직을 통해서도 듣기가 가능하다.

피아니스트 소미는 한국쿡앤뮤직 대표, 성북구에 위치한 썬앤문 음악학원 원장으로 협회 활동과 학생들을 교육하는 일에도 도모를 하고 있다.

그리고 다음 달에는 피아니스트 소미 저서의 교육은 실력과 봉사를 바탕으로 이루어지는 <인성의 완성체> 책이 출시 예정이다. 이 책은 음악교육 도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