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청 전경.(사진제공=울산시청)

울산시와 울산경제진흥원은 지역의 지식서비스 산업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8년 지식서비스 강소기업’을 추가로 모집한다.

23일 울산시에 따르면 지난해 처음 추진된 ‘지식서비스 강소기업 육성사업’에는 올해도 6개사가 선정돼 지식서비스 산업 비즈니스모델 개발 비용을 지원받게 된다.
 
지난달 모집을 통해 9개사의 신청을 받아 서류 및 발표 평가를 통해 외부 전문가 평가가 이뤄졌으며, 평가결과 추가 모집을 하게 됐다.

모집 분야는 제조업과의 융합 및 협업이 가능한 비즈니스모델 분야다.

울산시는 오는 26일 오후 3시 울산경제진흥원 대회의실에서 사업설명회를 열어 지식서비스 강소기업 육성사업과 비즈니스모델 개발사업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김석명 울산시 창조경제과장은 “울산은 제조업의 성장이 둔화된 만큼 지식서비스산업과의 협업을 통해 동반성장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경제진흥원 기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