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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32억 3천만원 확보

  • [경기=아시아뉴스통신] 김정기 기자
  • 송고시간 2018-03-23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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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청 전경.(사진제공=과천시청)

경기 과천시(시장 신계용)는 행정안전부로부터 32억 3천만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지역현안사업(20억원)과 재난안전사업(12억 3천만원)에 각각 쓰일 예정이다.

 
지역 현안사업은 △남태령 지하차도 환경개선 사업(8억원), △장애인복지관 시설개선사업(4억 5천만원), △맑은물사업소 정수장 정비 사업(4억원), △아랫뱅이로 보도설치(3억 5천만원) 등이며, 재난안전 사업은 △폭염대응 쿨링포그 시스템 설치(5억 5천만원), △갈현동주민센터 내진보강공사(3억 5천만원), △방범용 CCTV 설치(3억 3천만원) 등이다.
 
과천시는 이번 특별교부세의 확보로 도로 및 주민이용시설에 대한 개선사업을 실시해 주민 편의를 향상시키고, 많은 시민들이 빈번하게 이용하는 공공 시설물의 보수?보강 공사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계용 시장은 “이번 특별교부세 32억 원의 확보는 과기부 이전과 보통교부세 감액에 따른 재정위기의 상황에서 시민들과 함께 만든 값진 성과”라며 “하반기에도 감액된 교부세 추가확보 등 과천시의 재정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