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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민주성지’ 위상제고 위한 간담회

  •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 기자
  • 송고시간 2018-03-23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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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의거 등 관련 민주화 단체장 참석
23일 3.15아트센터에서 창원시 민주화 단체장 간담회 모습.(사진제공=창원시청)

경남 창원시(시장 안상수)는 23일 3.15아트센터에서 3.15의거, 4.19혁명, 부마항쟁, 6월항쟁 등 관련 민주화 단체장과 관계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주성지 창원’ 위상제고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2017년 민주성지 창원 선양 주요성과와 2018년도 추진사업 설명을 시작으로 향후 민주화유적지 보호, 전문 해설사 양성 등에 대한 심도 깊은 토의로 단체별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당면사항인 ▲3.15의거 헌법전문 수록 ▲부마민주항쟁 국가기념일지정 ▲한국민주주의전당 창원유치를 이루기 위해서는 시민공감대 형성이 우선 과제임을 공동으로 인식하고 민간중심의 추진체계 구축 방안을 토론했다.


신병권 창원시 복지여성국장은 “민간단체의 역동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민관 협력과 소통을 통해 민주성지 창원의 위상을 한층 더 높여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