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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기 정의당 목포시장 후보 시민과 함께 공약수립

  •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고정언 기자
  • 송고시간 2018-03-23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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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기 정의당 목포시장 예비후보.(사진제공=박명기 후보사무소)

전남 목포시장 선거에 출마하는 정의당 박명기 예비후보는 공약으로 제시할 정책을 시민들로부터 직접 제안받는다고 23일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정책제안을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제안한 의견을 연구하고 다듬어, 공약으로 제시할 계획이다.


박 후모는 “반려동물 화장장 및 추모관 개설, 시장과 시민이 직접 소통하는 민원상담 창구 운영(일명 얼굴보고 이야기합시다!), 목포?남악?삼호지역 택시 사업 구역 통합, 중?고등학교 무상교복 등 다양한 제안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지속적으로 시민의 정책제안을 받아 공약으로 완성할 것이며, ‘시민이 주인’되는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일방통행식 시장이 아닌 시민이 참여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목포시장이 될 것이며, 목포시장선거의 첫출발부터 시민과 함께 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