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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 보건복지부 평가 전 영역‘A’등급 선정됐다

  • [전북=아시아뉴스통신] 유병철 기자
  • 송고시간 2018-03-23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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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전경./사진제공=전북 김제시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17년 사회복지시설평가 전 영역에서 A등급으로 선정되었다고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정보원에서 23일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장애인복지관, 노숙인 복지시설, 사회복귀시설, 정신요양시설의 4개 시설유형에 대하여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지표를 바탕으로 도내 12개소를 포함하여 전국 201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2017년에 실시한 사회복지시설평가에서 △시설·환경 △재정·조직운영 △인적자원관리 △프로그램 및 사업실적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 관계의 6개 평가 영역을 모두 ‘A등급’으로 선정됐다.

평가내용 중 시설의 강점으로 시설환경 개선 및 안전관리를 위해 기관장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하였다. 또한 기관의 분위기가 권위적이지 않으며 장애인 시설들이 타운으로 운영되며 프로그램이 활성화 되어 있다는 종합 소견이 있었다.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07년 개관 이후 2009년 장애아동발달재활서비스와 이동목욕사업을 개시하였고, 2010년 주간보호센터 개소 및 본관 2층 증축, IT센터, 야간보호센터, 장애인야학교, 장애인활동지원사업을 시작하였으며, 2012년에는 장애인 정보화교육기관으로 지정됐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2014년, 2017년 2년 연속 장애인 활동지원 기관평가 최우수기관(A등급), 2015년은 장애인복지관 시설평가 최우수기관(A등급)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강정완 관장은 “이번 평가결과는 김제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이용자의 능동적인 참여, 법인 임직원 및 복지관 직원들의 열정이 합쳐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들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