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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인한 진해구청장, ‘제56회 군항제’ 대비 관광명소 점검

  •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 기자
  • 송고시간 2018-03-23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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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임인한 진해구청장이 ‘제56회 진해군항제’를 앞두고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벚꽃명소 점검에 나서고 있는 모습.(사진제공=창원시청)

경남 창원시 진해구(구청장 임인한)는 22일 ‘제56회 진해군항제’를 앞두고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주요 벚꽃명소 점검을 펼쳤다.

이날 임인한 구청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장들은 해마다 군항제 기간 시민과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는 대표 명소인 여좌천, 경화역, 내수면생태공원, 안민고개 등을 점검했다.


또한 방문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벚꽃을 즐길 수 있도록 데크로드 보수 상태와 인도교?교량 재가설 현장, 보안등 설치, 각종 시설물 보수여부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임인한 구청장은 관련 부서장들에게 이번 군항제 기간 새로운 즐길 거리, 볼거리, 먹거리로  첫 선을 보이게 될 근대문화역사길 투어와 진해중앙시장 프리마켓, 야시장 등 관광객들 불편 없이 보고 즐길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서 군항제 개막식과 추모대제, 승전의식, 군악의장 페스티벌 등 각종 주요 행사의 주 무대가 될 중원로터리, 북원로터리, 진해공설운동장 등 행사장 주변과 시가지를 둘러보면서 도로 재포장과 보도정비, 환경정비 상태도 확인했다.


특히 차?노점상 없는 거리, 임시주차장 확보 등 전 지역을 둘러보며 미진한 부분에 대해서는 보완토록 지시했다.

임인한 구청장은 “이번 진해군항제 행사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