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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공동캠페인⓷] 음식문화 자리매김 교육장소, 학교급식실이 최적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대전여상에서 학교급식 급·배식 문화 모니터링'

  • 2018-04-11 12:45
  • 아시아뉴스통신=강민식 기자
성장기 자녀를 위한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염려는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다. 최근 학교급식에서는 조금이라도 안전상 허점이나 비리의 소지가 있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 중요한 사안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에 대전시교육청은 한층 강화된 학교급식 기본방향을 바탕으로 투명하고 내실 있는 급식 운영을 통해 학부모·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급식 지도·점검과 청렴 교육을 지속해서 펼치며 청렴도 향상에 나섰다.
 
아시아시뉴스통신 대전·세종·충남본부는 총 15회에 걸쳐 대전시교육청의 학교급식 정책과 우수운영사례 등을 소개한다.<편집자 주>
 
대전여자상업고등학교 전경(사진=아시아뉴스통신 강민식 기자)

인류문명사적 관점에서 먹거리 문화를 살펴보면, 인간의 먹거리 및 식탁문화는 그 지역의 기후·토양·환경에 가장 적합하게 발전해왔다.

인류 문화에서 가장 보수적인 것 중에 대표적인 것을 찾으라면 당연코 음식문화이다. 역사적으로 정복하고 정복당해도 그 지역 음식문화 만큼은 그 지역사람들에게 가장 알맞게 자리매김 되어져 왔다. 우리는 이것을 ‘밥상머리 교육’이라고도 한다.

이렇듯 음식문화는 우리들의 먹거리 문화이며, 현재는 바로 학교급식문화로부터 출발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학교급식 배식봉사를 하고 있다(사진=아시아뉴스통신 강민식 기자)

지난 10일 대전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는 학교 급·배식에 대한 급식문화 모니터링 활동이 있었다.
 
이 자리는 학교급식 문화를 살펴보고 친환경 급식재료로 만든 맛좋은 급식을 공급하는지, 급·배식환경은 어떠한지 등을 포함한 급식실의 전체 급식문화를 살펴보기 위함이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을 비롯한 학교관계자 및 학생 등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급식실에서 교육감, 학교장 및 학교관계자 등은 급·배식 도우미 활동과 함께하는 식사까지 학교급식문화에 대한 시작부터 끝까지의 전 과정을 모니터링 하였다.
 
설동호 교육감, 윤정환 교장이 학생들과 함께 점심을 하고 있다(사진=아시아뉴스통신 강민식 기자)

이 자리에서 윤정환 교장은 “급식실의 식자자리는 학교교육에 가장 좋은 자리이며 기회이다”며 “요즘 학생들은 부모님과 한식탁에서 식사하는 기회가 예전에 비해 많지 않기 때문에 밥상머리 교육이 줄어든 것이 현실이다”며 “학교에서 선생님들과 함께하는 급식시간은 교육에 있어 매우 중요한 시간이다‘고 말했다.
 
정선임 교감은 “먹는 자리는 학생들이 긴장을 풀고 마음 놓고 이야기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장소다”며 “제자들이 선생님과 허심탄회하게 진로에 대해 말할 수 있는 아주 좋은 상담기회다”고 강조했다.
 
대전여상 학생들이 학교급식을 하고 있다(사진=아시아뉴스통신 강민식 기자)

급식을 함께한 대전여상 소연이 학생(1학년 7반)은 “(학교급식에 대해)영양사 선생님도 친절하시고, 맛도 매우 좋아 점심시간이 늘 기다려져요” 라고 하였다.
 
또 박세진 학생(1학년 8반)은 “ 반찬 종류도 많아서 식판이 모자랄 정도며 종류도 매일 다양하고 맛도 좋아요” 하고 밝혔다.
 
이어 한소영 학생(1학년 5반)은 “일단 맛이 너무 좋고, 음식이 늘 따뜻하고, 디저트와 같은 부식이 매우 훌륭해서 만족 스럽습니다” 라고 말했다.
 
장미지 학생(1학년 5반)은 “ 학교 급식이지만 매우 높은 퀄리티를 보여줘서 다른 학교 친구에게 늘 자랑해요” 라고 말했다.
 
설동호 교육감이 학생들과 함께 점심을 하고 있다(사진=아시아뉴스통신 강민식 기자)

급식실에서 급·배식 도우미 봉사를 한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학교급식은 학생들에게 영양소의 균형과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해야 된다”며 “요즘 인스턴트식품으로 입맛이 길들여진 학생들에게 학교급식은 친환경 재료를 사용하여 입맛에 맞추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설 교육감은 “친환경 균형식의 먹거리를 안전하고 맛있는 급식으로 정성 드려 제공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선생님과 함께하는 급식문화는 학생들과 함께 미래를 고민하고 설계하는 좋은 기회로 삶는 것은 물론, 식사예절을 비롯한 밥상문화 정착의 매우 좋은 자리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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