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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금현일반산업단지내 '폐기물업체 입주 제한' 방침

  • 2018-04-16 11:51
  • 아시아뉴스통신=고상규 기자
경기 포천시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금현일반산업단지내 폐기물업체 입주에 대해 관련 규정과 이해관계자의 의견, 사례 등을 꼼꼼히 따져 업체의 입주를 제한할 계획임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16일 "폐기물처리업과 관련한 사업장은 입주를 제한한다는 것이 기본방침이지만, 산업단지 입주 업종 변경에 대해서는 충분한 검토와 협의를 통해 결정할 예정이며, 결정 과정에는 관련 규정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 등 직접적인 이해관계자의 의견과 관련 사례 등을 적극 반영해 폐기물처리업과 같은 업종의 입주를 제한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피력했다.

시와 주민 의견 등에 따르면 해당 산업단지는 2015년 조성될 당시 물류창고와 단순 가공 공장 등이 입주할 예정이었고, 산업화도 진행되고 산업단지 조성이 시에 재정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라고 판단 돼 환경 및 교통 등에 지장이 있을 것이라는 예상에도 불구하고, 전 주민의 합의와 협조로 조성이 시작됐으나 갑작스레 폐기물처리업 등의 업종이 입주할 수도 있다는 소식에 주민들이 강력한 반대의견을 표명하고 있다. 

또, 관련 사업장과 산업단지가 오염을 최소화하기 위한 충분한 조치를 취한다고 할지라도 인근 주민과 취약계층 입주시설에 지대한 환경 피해가 예측됨에 따라 주민들은 반대하고 있다. 

한 마을주민은 “만약 관련 기관들이 주민의 의견을 무시하고 해당 산업단지에 해당 사업체 입지를 결정할 경우 마을 전체의 집단민원 및 반발을 예상해야 할 것이며, 시 다른 지역에서 주민반대 입주업종의 유치문제로 첨예한 반발과 극명한 반대에 직면한 사례를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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