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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다방' 유인나 "사랑에 정답이 있을까..."

  • [아시아뉴스통신] 황규찬 기자
  • 송고시간 2018-04-16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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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방송화면)

‘선다방’에 출연한 유인나가 사랑에 대해 고민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tvN '선다방'에서는 친구들의 결혼식에 대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맞선 남, 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를 지켜보던 양세형은 “예전에는 30대만 접어들어도 결혼 왜 안 하냐고 그랬는데 지금은 제 나이에 결혼한 사람들이 거의 없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러자 유인나는 “이제는 제 나이라는 것도 애매하다”라며 “꼭 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그녀는 "사랑에 정답이 있을까 망설이게 되고 남들은 어디서 만난 인연과 어떻게 사랑을 시작하고 있을지 궁금할 뿐이다. 인연을 만난다는 것, 세상에 그것보다 어려운 일은 없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또 유인나는 방송 말미 맞선을 마치고 떠나는 이들을 보며 “아 외롭다”라며 애교섞인 투정을 보여 보는 이들에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한편 tvN 새 예능프로그램 '선다방'은 '일반인 맞선 전문 예약제 카페' 콘셉트다. 카페지기는 가수 이적, 배우 유인나, 방송인 양세형, SF9의 멤버 로운이 출연한다. 이들은 '선다방'을 운영하며 맞선 성공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한다.


시청자들은 '선다방'을 보며 연애와 결혼에 대한 철학과 생각을 알 수 있고, 맞선 당시 '꿀팁'을 제공받을 수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하고 있는 분위기다.

한편 '선다방'은 매주 일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