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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청소년꿈키움센터, 주암초등학교와 업무협약 체결

  •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조용호 기자
  • 송고시간 2018-04-16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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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외곽지역 비행예방 및 학교폭력 근절에 도움줄 듯 -
사진제공-순천청소년꿈키움센터

법무부 순천청소년꿈키움센터(센터장 배홍철)는 16일 주암초등학교 교무실에서 주암초등학교(교장 지연호)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순천청소년꿈키움센터의 학교 의뢰 대안교육 다양화 및 진로체험 확대, 사회내 법교육 강화 등 청소년꿈키움센터의 역할 증대를 위해 추진된 것으로, 도심지역 소재 학교에 비해 그동안 청소년꿈키움센터의 대안교육 프로그램을 자주 접하지 못했던 읍,면 외곽지역 학교의 비행예방 및 학교폭력 근절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업무협약 체결로 주암초등학교는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교육, 교권침해예방교육, 법교육, 진로체험, 법체험, 법캠프 등 순천청소년꿈키움센터의 특화된 전문 대안교육 프로그램을 우선적으로 제공받게 된다.

주암초등학교 지연호 교장은 전체학생 43명의 절반이 다문화가정 아동으로, 다문화가정의 한국문화 조기적응 및 법의식 함양을 위해 꿈키움센터의 다양한 법교육 프로그램 실시를 요청하며 양기관의 적극적인 업무교류 의지를 밝혔다.

순천청소년꿈키움센터 배홍철 센터장은 주암초등학교 다문화가정 아동에게 특화된 비행예방 전문프로그램 및 한국문화 조기적응에 필요한 콘텐츠를 개발, 보급해 학생들의 건전한 성장과 지역사회 주민에게 도움되는 실용적 법교육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