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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안전속도 5030” 선진교통문화로

  • 2018-04-16 17:40
  •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인천삼산경찰서 부흥지구대 경장 노종환(사진제공=삼산서)

경찰청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수는 2012년 이후로 지속적으로 감소되고 있다,

2016년에는 4292명이 생명을 잃었고 2017년에는 4185명이 생명을 잃었다 2016년 대비 107명 2.5% 감소를 하였으나 보행 중 사망자가 1675명으로 보행자 사망이 차지하는 비율이 40%대에 이르러 2015년 기준 OECD 보행자 사망률 19.2%와 비교하면 2배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고 인구10만명당 보행 중 교통사고 사망자수도 OECE회원국 평균이 1.1명인 반면 대한민국은 3.5명으로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와 경찰청에서는 사람이 우선인 보행자 중심의 교통 환경을 목적으로 보도 차도가 분리된 왕복2차로이상 도로는 50km/h, 생활도로나 어린이 보호구역 등 특별보호 요구지역은 30km/h로 제한속도를 하향해 교통약자 및 보행자 보호와 교통사망사고를 감소하기 위한 정책을 추진 중에 이며, 현재 일부 지자체에서 시행 중이고 전국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삼성교통전문화연구소에 따르면 운전제한속도를 50km/h로 낮추면 사망자 수가 무려44.6%로가 감소된다고 하며 선진국들을 보면 미국은 40~64km/h, 영국48km/h, 프랑스 덴마크 스페인 50km/h 차량 제한속도를 규정해 자동차보다는 사람이 우선인 교통문화를 보여 주고 있다.

또한 국토부의 연구에 따르면 도심에서 차량 제한속도를 줄이면 교통사망사고가 8~24%줄어들며 독일의 경우 60km/h에서 50km/h로 제한속도를 조정 한 뒤 사망자 수가 20~40%감소한 걸로 나타났다.
 
그러나 속도를 제한하는 것보다 보행자를 우선하는 운전자들의 운전습관의 변화가 더 중요하다, 선진국을 가보면 보행자를 향한 차량 경적소리를 들을 수 없고 보행자가 있든 없든 녹색불이 켜지거나 신호가 없는 횡단보도에서도 무조건 정지를 하고 있다.

혹자는 도심에서 제한 속도를 줄이거나 무조건적인 신호의 준수는 차량 정체를 유발하고 바쁜 사람들에게는 피해를 줄 수 있다고들 하지만 사람의 생명과 안전보다 중요한 것은 있을 수 없다.

사랑하는 우리 가족을 위한, 아이들을 위한, 나를 위한 “안전속도 5030”정책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며 사람이 먼저인 보행자 중심의 새로운 교통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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