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경북 영천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된 제55회 경북도민체전 선수단 입장식에서 상주시 선수단이 입장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김철희 기자 |
오는 27일 개막하는 제56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사전경기가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상주와 김천에서 각각 열린다.
사전경기 종목으로는 태권도, 골프, 유도, 축구, 궁도, 탁구, 수영 모두 7개 종목이다.
태권도는 실내체육관 신관(20~22일), 골프(상주블루원CC, 23일), 유도(상주공고, 21~22일), 축구(낙동강변축구장, 시민운동장 보조구장 ,21~22일), 궁도(충의정, 21~22일), 탁구(실내체육관 구관, 20~23일) 등 6개 종목은 상주에서 개최된다.
다만 수영은 김천실내수영장에서 21~22일 분산 개최된다.
한편 상주에서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개최하는 '제56회 경북도민체육대회' 본경기는 육상 등 17개 종목의 경기가 개최된다.
산악, 자전거, 롤러, 배구 등 4개 종목은 타 지역 경기로 진행된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열띤 응원을 통해 상주의 스포츠 열기를 대내외에 알리고 시민들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