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봄 여행주간’ 대상지에 ‘속리산 숲체험휴양마을’이 선정됐다. 사진은 속리산 숲체험 휴양마을의 한옥마을 자료 사진.(사진제공=보은군청) |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봄 여행주간’ 대상지에 ‘속리산 숲체험휴양마을’이 선정됐다.
17일 보은군에 따르면 여행주간 기간 동안 속리산숲체험 휴양마을에서는 매일 오후 7시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봄바람처럼 감미로운 숲속음악회(버스킹)’가 열린다.
오는 28일과 다음달 4~7일, 11일~12일에는 오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천체전문가와 함께 숲에서 관찰하는 별자리여행’을 떠난다.
또한 명상과 힐링, 트리 클라이밍, 소나무향 천연비누만들기, 스카이 바이크 등 유료 체험과 4D영상관, 식물원 등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볼거리가 제공된다.
행사기간에 앞서 보은군은 미리 여행주간 공식 홈페이지, TV광고, 온·오프라인 등 다양한 매체의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따뜻한 봄을 맞아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 보은군에서 관광객들에게 처음 선뵈는 숲 체험 휴양마을을 군에서도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 하고 있다”며 “많은 관광객이 내방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