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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고용률 70% 달성 목표...올해 일자리 7400개 만든다

  •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양근용 기자
  • 송고시간 2018-04-17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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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를 위한 일자리가 아닌, 지속가능한 논산형 일자리 창출 -
논산시 2017 취업 박람회 (사진제공=논산시청)

논산시가 ‘일자리 넘치는 동고동락 논산’ 구현을 위한 일자리 목표공시제를 본격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일자리 목표공시제’는 지방자치단체장이 해당 지역의 주민들에게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목표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일자리 대책을 제시하고 실천하는 지역고용 활성화 전략이다.


시는 올해 일자리 모두 7400개 창출 및 고용률 70% 달성을 목표로 설정하고 일자리지원센터 운영과 지역실정에 맞는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발굴·운영, 창업 생태계조성, 청년·신중년·여성 등 지역 맞춤형 일자리, 일자리 지원체계 인프라 구축 등 지속가능한 인력확보와 실업률 저하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총 사업비 537억920만원(총 예산대비 6.9%)을 투입, 직접일자리 창출 3500명, 직업능력개발훈련 1080명, 고용서비스 2710명, 창업지원 40명 등 총 7,400명의 일자리를 마련해, 고용위기를 고용희망으로 바꾸겠다는 방침이다.

또, 차별화된 일자리 사업으로 지역특화사업인 동고동락(同苦同樂) 운영에 따른 한글대학 문해강사, 건강관리 운영자, 시간선택제 유연근무제 등 여성친화도시인 시의 지역특성에 적합한 여성일자리 창출정책으로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율 제고에도 전력을 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일자리창출은 지역경제활성화는 물론 정부의 주요 정책과 연계되는 만큼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