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뉴스통신

뉴스홈 전체기사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스포츠 전국 연예ㆍ문화 Global News

충남도, 맥문동 수확량…정식 시기·시비량이 '좌우'

- 도 농업기술원 “수확 후 10일 내 심고 정식 때 퇴비·비료 투입”

  • 2018-04-17 11:28
  • 아시아뉴스통신=하동길 기자
수확한 맥문동.(사진제공=충남도청)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맥문동 수확량을 늘리기 위해서는 수확 및 정식 시기를 맞추고 적정한 양의 퇴비를 투입해야 한다고 밝혔다.
 
17일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맥문동은 4월 중순 정식해 이듬해 4월 중순 수확하는 고소득 약용작물이다.
 
맥문동은 수확 후 10일 안에 정식해야 하는데 이 기간을 넘기면 수량이 30% 가량 감소한다.
 
맥문동 정식묘는 잎과 뿌리를 짧게 잘라야 증산 작용을 억제하고 뿌리 내림을 활발하게 해 생육을 촉진한다.
 
정식묘 길이는 잎이 5∼7㎝, 뿌리는 1∼2㎝, 본수는 4∼6본이 적당하다.
 
맥문동은 특히 거름을 많이 필요로 하기 때문에 정식할 때에는 우분이나 계분 등의 퇴비를 투입하고 경작지 10a 당 요소 20㎏·용성인비 90㎏·염화가리 30㎏을 투입하면 좋다.
이와 함께 넓이 120㎝, 높이 20㎝ 이상의 두둑을 만들어 식재해야 다수확을 기대할 수 있다.
 
정식 후에는 관수 장치를 설치, 적당한 수분을 공급해 뿌리의 활착과 생육을 촉진시켜야 한다.
 
도 농업기술원 청양구기자시험장 박영춘 연구사는 “고소득 작물인 맥문동의 수확을 늘리기 위해서는 정식 시기와 시비량을 맞춰야 한다”며 “농약잔류허용기준(PLS 제도) 시행을 앞두고 유공흑색부직포 피복 재배와 함께 맥문동 등록 약제를 사용토록 해 소비자가 도내 생산 맥문동을 믿고 구입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