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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거석 전북교육감 예비후보, “체육 강도(强道) 위상 되찾는 데 적극 지원 나설 것”

서 후보 “전북, 기초학력은 물론, 엘리트 체육교육까지 바닥 수준” 지적 기초종목 선수발굴, 지역특화종목 육성, 지도자 처우 개선 등 대책 제시

  • 2018-04-17 13:31
  • 아시아뉴스통신=서도연 기자
서거석 전북교육감 예비후보(가운데).(사진제공=선거사무소)

제15대, 16대 전북대 총장을 역임한 서거석 전북교육감 예비후보는 17일 “전북이 ‘체육 강도(强道)’의 위상을 되찾는데 전북교육청이 적극 지원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서거석 전북교육감 예비후보는 “전북은 수많은 체육 인재를 배출하며 타 시·도의 부러움을 받던 시절이 있었지만 이제는 옛날이야기가 됐다”고 꼬집었다.
 
서 교육감 예비후보는 “전국소년체전만 보더라도 김승환 교육감 취임 후 영향을 미친 2011년 대회부터 지난해까지 성적이 15~13위에 머물러 전북은 학생들의 기초학력은 물론, 엘리트 체육교육까지 바닥을 헤매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서 예비후보는 “대회 성적과 우수선수 발굴·육성은 체육교육에 대한 투자와 관심으로 반영되는데, 그동안 전북교육청은 어떤 투자를 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서 후보는 그러면서 체육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바탕으로 각종 지원책을 마련할 뜻을 밝혔다.
 
그는 “매년 소년체전에서 기초종목인 육상과 수영, 다메달 종목인 역도, 양궁, 롤러 등의 우수선수 부재와 복싱, 레슬링, 씨름, 태권도 등에 대한 경기력 향상에 대한 지적이 나오고 있다”며 “이같은 종목에 대한 선수 육성과 관리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전북도와 각 시·군, 전북체육회 등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해 지역의 특성에 맞는 특화 종목 육성과 초·중·고 연계성 확대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학교체육 지도자에 대한 처우를 현실적 수준으로 개선하는 한편, 안정적인 일자리 확보를 위한 방안을 마련해 열악한 처우로 지도자가 현장을 떠나는 일을 최소화하겠다”고 제시했다.
 
이어“체육인과 정기적인 협의를 통해 각종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고, 우수선수 육성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 “실내체육관을 최대한 늘려 미세먼지 등으로부터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공간에서 아이들이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샤워실 등 편의시설을 단계적으로 확충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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