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소방서./아시아뉴스통신DB |
충북 충주소방서가 다음달 31일까지 봄철 화재예방대책 일환으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특별조사는 지역 근린생활시설 9개소, 수련시설 1개소, 고시원 1개소, 기숙사 3개소, 교육연구 2개소 등 16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관계인·소방안전관리자의 소방안전관리 업무 수행상태, 비상구 폐쇄·소방시설 잠금·전원차단(정지포함) 행위, 복도·계단 등 물건적치 및 장애물 설치행위 단속, 불법증축(확장)· 용도변경 및 불안전 시설물 등 확인, 관계자에 대한 화재예방안전교육 등이다.
이종필 충주소방서장은 “조사 결과 불량사항은 조치명령을 내리고 소방시설을 불량 상태로 방치할 경우 과태료 등 법적조치로 안전한 충주시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