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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만 진주시의원, 자유한국당 탈당

  • 2018-04-17 14:12
  • 아시아뉴스통신=이재화 기자
남정만 진주시의원이 자유한국당 탈당을 선언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이재화 기자

남정만 진주시의회 의원은 17일 오전 10시30분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자유한국당을 탈당한다고 선언했다.

남정만 의원 탈당 선언문 '전문'

사랑하는 상봉중앙 지역주민 여러분 남정만입니다.
상봉중앙을 대표해 일할 수 있었던 지난4년동안 정말로 행복했습니다.
끊임없이 보내주신 마음, 그 성원으로 더 큰 걸음에 도전할 용기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상봉중앙의 더 큰 발전염원이 다름 행보의 초심입니다.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함께 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자유한국당 당원동지 여러분 한나라당 시절부터 새누리당을 거쳐 자유한국당에 이르기 까지 진주을 당협에서 사무국장을 하면서 11년동안 국회의원을 보좌하고 4년간 시의원을 하였습니다.

그런 제가 오늘 자유한국당 탈당을 말씀드리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지난 국정농단 사태에 진주을 당협 모든 정치인들이 바른정당으로 떠났을 때, 혼자 당에 남았습니다. 대선 선거일2일전 복당해 오기까지, 동료의원 하나없이 홀로 당협을 지키며 대선을 치루어 내었습니다.
하루도 쉬지 않고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뛰었습니다.

어려운 환경에서 17%승리라는 결과도 만들어 내었습니다.
그런 저에게 함께 떠났다 돌아오지 않았다는 이유로, 왜 그렇게 했었냐라고 물어옵니다.
제가 무슨 말씀을 드릴 수 있겠습니까?
공천권자의 공천을 받아야 하는 공당의 정치인이기 때문에  무조건 잘못했다고 해야하는겁니까?
렇다면 제가 잘못했다라고 해야할 일이 무엇이었습니까?
당에남아 당을 지킨 사람이라서 받아야 하는 이 역차별을 받아들일수 없습니다.
자유한국당, 당인으로서의 도리와! 정치인, 공인으로서의 정의는 어디로 사라졌습니까?

존경하는 진주시민 여러분
저는 더 이상 공천권자에 머리를 조아리는 정치인이기를 거부하고, 시민만 바라보는 정치에 도전하고자 합니다.
모두가 떠났을 때 소신으로 혼나 남았듯, 오늘 저는 저의 소신을 확신하며 새롭게 혼자 길을 나섭니다.
이제는 한시라도 시민 여러분 곁에서 진정 진주를 위하는 진주를 만들겠습니다.

저는 오늘부로 무소속으로 진주시4선거구 도의원에 도전하겠습니다.
개인의 당선을 염원함과 동시에 불법과 반칙, 약속어기기와 숱한회유를 일삼는 정치세력에 경고의 메시지를 보냄과 동시에 기득권 세력의 사리사욕이 아닌 진정 시민을 위한 새로운 정치를 시작할 수 있는 새싹이 돋아날 수 있도록 온몸 바쳐 거름이 되어 썩어빠진 토양을 갈아엎을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해 뛰어 보겠습니다.

지난 15년의 세월, 누구보다 속속들이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할수 있습니다.
진정성 있는 마음으로 온몸 바쳐 일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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