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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돌목에서 명량의 역사를 만난다

4월 21일부터 명량역사체험마당, 뜰채 숭어잡이도 볼거리

  • 2018-04-17 15:37
  • 아시아뉴스통신=석정주 기자
전남 해남의 우수영 관광지 일원에 해남군민들과 관광객들이 모여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사진제공=해남군)

전남 해남 우수영에서 열리는 명량역사체험마당이 4월 21일부터 시작된다.

이순신 장군의 호국정신과 명량대첩을 널리 알리고 각종 체험을 통해서 우리 역사를 쉽게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되고 있는 명량역사체험마당은 매년 1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며 온가족이 함께 즐기는 역사 체험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올해 체험마당은 4월 21일부터 7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에 실시되며,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우수영 관광지 내에 조성된 조선시대 저잣거리에서는 전통대장간과 짚풀공예, 거북선 만들기, 이순신 어록쓰기 및 탁본찍기, 장군복 입고 사진찍기, 거북선 그리기, 옥공예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유네스코 지정 세계무형문화유산인 우수영 강강술래 공연, 전라우수영 성문을 지키던 조선 수군의 근무교대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수문장 교대식, 우수영 부녀자들의 삶을 오롯이 담아낸 우수영 부녀농요 공연, 지역문화예술단체 공연 등이 펼쳐져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울돌목의 명물, 우수영에서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인 뜰채 숭어잡이도 울돌목 바다(진도대교 교각 옆)에서 관람할 수 있다. 지난 4월초부터 시작된 뜰채 숭어잡이는 울돌목의 거센 물결을 거슬러 올라오는 숭어를 뜰채를 이용해 잡는 방법으로 인근 지역 어민들이 물때에 맞춰 고기잡이 하는 모습을 구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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