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충북 충주시 앙성중학교에서 학부모 정리수납 교실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사진제공=충주교육지원청)

충북 충주 앙성중(교장 정우섭)이 농어촌 거점별 우수중학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정리수납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7월23일까지 모두 14회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에는 앙성중 학부모뿐만 아니라 앙성면 내에 있는 앙성초와 강천초 학부모를 포함해 30여명이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매주 월요일 주 1회로 오후 7시부터 90분 동안 앙성중 스마트교실에서 진행되며 참여자들은 정리수납 전문 외부강사가로부터 가정 내의 다양한 물품들의 정리와 수납에 대한 다양한 방법들을 배우게 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여러 학부모들과 지역사회 사람들과 함께 교류하는 장이 됨으로써 일상의 단조로움을 깰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