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창업 브랜드스토리교육 진행 모습.(사진제공=의령군청)

경남 의령군은 지난 3월12일부터 4월11일까지 총 5회, 20시간동안 귀농인 16명을 대상으로 귀농창업 브랜드스토리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농장별 특성을 살린 농장브랜드를 만들고 지속적인 농산물 홍보판매 활성화를 위해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헙지원센터 조갑순 대표가 강사로 나서 농가 맞춤형 교육으로 교육생들의 호응을 받았다.

귀농창업 브랜드스토리교육은 변화와 트렌드, 성공하는 네이밍, 네이밍 실전, 상표등록 실전, 캘리그라피, 브랜드정체성 확립 등 농가들이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교육과정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으로 농가별로 개성있는 브랜드를 구축할 뿐만 아니라 교육을 80%이상 수료한 교육생 6명에게는 창업 브랜드 개발지원 사업으로 농장 브랜드 디자인 개발비 2백 50만원이 지원되어 개인별 농장 상표 개발로 귀농창업농가에 대한 실질적으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의령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5월16일부터 18일까지 귀농귀촌 신규농업인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신청은 군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농업기술센터 기술기획담당(570-411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