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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희 예비후보, “‘문자발송’ 실수는 단순한 해프닝”

  •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최영민 기자
  • 송고시간 2018-04-17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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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에 진위여부 확인요청 없이 선관위 고발한 것 아쉬워”
이규희 더불어민주당 천안(갑) 국회의원 재선거 예비후보./아시아뉴스통신DB

이규희 더불어민주당 천안(갑) 국회의원 재선거 예비후보가 지난 14일 한태선 예비후보 측이 천안동남구선거관리위원회에 이규희 후보를 허위사실 유포 및 비방 혐의로 고발했던 내용에 대해 반박을 하고 나섰다.

이규희 예비후보는 17일 성명을 내고 “캠프 지지자 중 한 명이 한태선 후보로부터 온 여론조사 참여 독려 문자를 받고 급하게 이를 편집해 지인들이 있는 단체 카톡방에 올리는 과정에서 생긴 해프닝”이라고 해명했다. ‘한태선’이라는 이름이 쓰인 세 군데 중 한 군데만 바꾸지 못했다는 것이다.


이어 “한태선 캠프 측에 정중하게 사과의 뜻을 전달했는데도 경위를 확인해 달라는 요청도 없이 바로 고발을 한 것에 아쉬움이 남는다”고 덧붙였다.

이규희 캠프 측은 또 한태선 후보가 문제를 삼은 출처 불분명의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쿠키뉴스의 의뢰로 여론조사전문기관 조원씨앤아이가 진행한 조사이며 3월 28일에 공표됐던 자료”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