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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경선후보들 "내가 적임자, 경쟁력 있는 후보" 지지호소

  • 2018-04-17 17:17
  • 아시아뉴스통신=김정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군.(전해철, 이재명, 양기대)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경선후보들은 각자의 색깔로 자신이 적임자라며 도민과 당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열린 TV토론회에서 경선후보들은 전해철 의원과 양기대, 이재명 예비후보 등 모두 3명이 참석해 출마의변, 공통질문, 공약검증, 주도권 토론, 마무리 발언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전해철 의원은 선거 슬로건으로 '경기도와 함께할 사람'을, 양기대 전 광명시장은 '기대하시라! 경제통일 도지사'를, 이재명 전 성남시장은 '유일한 필승카드'를 앞세웠다.

전해철 의원은 문재인 정부와의 소통 능력을 강조하며 경기도정을 성공으로 이끌겠다고 밝혔다.

전 의원은 "노무현 정부에서 3년 8개월 동안 민정수석으로 일하며 국정경험 쌓았고, 문재인 대통령이 정치를 시작한 이후 누구보다도 곁에서 보좌하며 정권교체를 이뤘다. '친문이다, 3철이다' 하며 공격도 받았다"고 언급하며 "제겐 이런 말들이 자부심의 원천이다. 시류에 흔들리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저는 두 가지 꿈이 있다"며 "첫째 문재인 정부의 성공으로 내 삶이 나아지는 나라, 둘째 도정 성공으로 도민을 위한 개혁을 과감히 추진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일자리·교통·보육 등 전 분야에서 서울보다 나은 경기도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양 예비후보는 지난 8년간 광명시장으로 재직하면서 이뤄낸 성과를 중심으로 자신의 강점을 내세웠다.

양 예비후보는 "세상을 제대로 바꾸고 싶은 양기대"라며 "지난 8년간 시민만 위해 죽도록 일을 했다"고 발언했다.

이어 "폐광이던 광명동굴을 전국적인 관광브랜드로 이뤄낸 기적과 함께 KTX광명역에 이케아 유치, 유라시아대륙철도 추진 성과와 함께 광명시 빚도 다 갚았다"며 "기회를 준다면 도민과 당원 여러분과 함께 감동의 반전드라마를 쓰겠다. 도민의 삶을 바꾸고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겠다”고 자신했다.

이 예비후보 역시 높은 여론조사 결과를 내세우며 본선에서의 경쟁력을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성남시정을 통해 도민들은 이재명이 유일한 필승카드라는 점을 인지하고 있고 여론조사에서도 저는 40%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며 "실적을 증명한 이재명, 도민이 바라는 이재명, 지방선거를 이기게 할 이재명, 새로운 경기도를 만들 이재명을 선택해 달라"고 피력했다.

이 후보는 특히 "문재인 정부의 성공은 대한민국이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필수조건이다. 국회에서 문재인 정부를 응원해줘야 하고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이겨야 한다"며 "필승카드 이재명이 전 국민이 부러워하는 경기도를 만들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민주당은 18~20일 경기지사 후보 결정을 위한 본투표를 실시할 예정이다.

권리당원 ARS 투표 50%와 여론조사 50%를 합산해 본선주자를 확정하는데 1차 경선에서 과반(50%) 득표자가 없을 경우 실시하는 결선 투표는 23~24일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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