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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보건소, 치매보듬마을 운영...내서면 능암1리 선정

  •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김철희 기자
  • 송고시간 2018-04-17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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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경북 상주시 내서면 능암1리 마을회관에서 열린 '치매보듬마을' 현판식 모습. 남대우 내서면장과 신동국 건강증진과장이 참석해 현판 제막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상주시청)

경북 상주시보건소는 17일 내서면 능암1리 마을회관에서 '치매보듬마을' 현판식 및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치매보듬마을'은 경상북도가 치매 극복을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상주시는 올해 내서면 능암1리를 사업대상 지역으로 선정해 사업을 추진 중이다.

치매보듬마을 조성을 위한 치매보듬리더 및 치매보듬운영협의회를 구성해 지역민에게 필요한 사업을 선정ㆍ운영한다.

주요사업은 ▲능암1리 마을회관 환경개선 ▲보듬텃밭 조성 ▲예쁜치매쉼터 특화사업 운영 ▲치매봉사동아리 서포터즈와 1대1매칭 치매가족 만들기 ▲치매선별검진 등이다.


신동국 건강증진과장은 "치매는 우리 모두 함께 나눠야 할 책임이며 내서면 능암1리 치매보듬마을이 모범사례가 돼 치매예방관리사업에 있어 선도적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