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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축산업 ‘전업화’와 ‘규모화’ 추세 두드러져

통계조사, 가축사육 가구수 소폭 감소, 사육 마릿수는 증가

  • 2018-04-17 22:01
  • 아시아뉴스통신=김회경 기자
생산 이력제 부착 소 사육 시설 /아시아뉴스통신 DB

경상남도가 가축 행정 통계조사를 실시한 결과 축산업 전업화와 규모화 추세가 뚜렷해졌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한·육우, 젖소, 돼지, 닭 등 주요가축 4종에 대한 통계조사에 따르면, 전년 대비 전체 농가수는 1% 감소했으나 사육 마릿수는 6.7% 증가했다.

경남도는 이번 통계를 위해 지난해(12월 1일 기준) 가축을 사육하고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사육규모별 가구수, 연(월)령별 성별 마리수 등 세부사항에 대해 전수조사를 완료했다.

통계조사 결과 한·육우는 28만 6000두로 지난해 보다 2.4%, 돼지는 119만 6000두로 5.1% 감소한 반면, 젖소와 닭은 2만 4000두와 1543만 8000수로 각각 1.5%와 7.9% 가량 증가했다.

경남도는 이런 추세에 대해 축산업 허가제 강화와 무허가 축사 적법화 추진에 따른 폐업, 도내 대규모 가축전염병 비발생 영향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남도 관계자는 “앞으로 가축 행정통계조사를 토대로 축산 시책수립과 사업추진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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