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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3단계 안전점검 시스템 구축..도민안전 강화

한경호 권한대행 “3단계 안전점검 시스템 구축해서 도민안전 지켜달라”

  • 2018-04-17 22:14
  • 아시아뉴스통신=김회경 기자
안전점검단 업무보고 회의.(사진제공=경상남도)

경상남도가 ‘3단계 안전점검 시스템’을 구축해 안전한 경상남도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은 17일 상설 안전점검 시스템 구축을 위해 지난 4월 9일과 단위 조직으로 신설한 안전점검단의 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1단계로 안전 앱 등을 활용한 ‘도민자율 안전점검’ ▲2단계로 이·통장과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등 2만 5000여 명이 관내 위험시설물을 사전 인지해 신고하는 ‘도민안전 지킴이’가 되고 ▲3단계로 경남도와 시군의 ‘안전점검단’이 전문적으로 점검하고 정비하는 ‘3단계 안전점검 시스템’을 확립해서 안전한 경상남도를 만들어 가기로 했다.

이날 안전점검단은 보고를 통해 안전관리 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반을 편성해 상시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신고된 일상생활 점검대상에 대해서도 안전컨설팅을 실시하고 위험시설에 대해서는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해 생활주변 시설안전관리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또한 재난사고예방 강조에도 불구하고 안전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다중이용시설 관리주체, 건설현장 관계자,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전문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농․어촌 등 안전점검 취약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는 안전의식 강화 교육을 추진키로 했다.

한경호 권한대행은 “평소 시설 담당부서에서 안전점검을 하고 있지만 담당부서에서는 시설물의 활용과 기능유지에 중점을 두는 한계가 있으므로, 안전점검을 전문적으로 담당하는 안전점검단을 신설했다”며 “민간전문가를 포함한 안전점검반을 구성해서 담당부서와 교차점검을 한다면 안전도가 훨씬 높아질 것이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노후화 등으로 재난위험시설로 관리하고 있는 34개 시설물과 시설물안전에 관한 특별법상 특별한 관리가 필요한 교량과 건축물 등에 대해서는 국·과장이 직접 점검하고 정비계획을 세워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한 대행은 ‘3단계 안전점검 시스템’을 만들어 달라고 지시했다.

한 대행은 “먼저 도민들이 자율적으로 안전 신문고 앱 등을 활용해서 안전점검과 신고를 일상화하고, 2단계로는 지역 사정을 잘 아는 이·통장이나 소방방범대, 자율방재단이 지역을 지키는 안전지킴이가 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민간전문가가 폭넓게 참가하는 안전점검반을 구성해서 상시 점검이 되도록 해야 한다”며 “시군과도 협의해서 시군단위에서도 안전점검반이 구성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남도는 도민안전위원회을 중심으로 폭넓은 의견을 받아 ‘3단계 안전점검 시스템’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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