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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화산 용암 분출, 현지 주민 "제트엔진 같은 소리가 들렸다"

  • 2018-05-08 12:44
  • 아시아뉴스통신=황규찬 기자
(사진= JTBC 보도화면)

미국 하와이 섬 킬라우에아 화산 피해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지난 4일(이하 현지 시각) 미국 하와이 제도에서 가장 큰 하와이 섬 킬라우에아 화산 주변에 진도 6.0 강진이 발생했다. 지진으로 분화구 바닥이 내려앉으면서 많은 용암이 쏟아지고 있다.

8일 트위터에는 '하와이 화산 폭발'이라는 검색어로 제보가 게재되고 있다. 현지 주민은 “용암이 뱀처럼 숲 사이로 흘러내리고 제트엔진 같은 소리가 들렸다”고 상황을 전했다.

최근 6.9의 지진까지 일어나면서 용암 분출구가 더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적어도 몇 달 동안은 화산 활동이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외교부는 공지를 통해, “하와이 화산의 암 분출 시 발생하는 황산가스가 인체에 유해하니 현지를 방문할 예정이거나 체류 중인 동포 및 여행객 여러분들께서는 해당 지역 방문을 자제하여 주시기 바라며, 현지 안내 방송에 주의를 기울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현재 하와이 화산 분출이 이뤄지고 있는 빅 아일랜드나 인근에 체류, 방문하고 있는 여행객은 현지 안내 방송에 따라 주의가 필요하며, 긴급사항 발생 시 영사콜센터 또는 주호놀룰루한국대사관에 연락할 수 있도록 비상연락망을 갖출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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