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라이언 레이놀즈 SNS) |
라이언 레이놀즈가 화제를 모으면서 그의 전 부인이 밝힌 이혼 심경이 눈길을 끈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할리우드 배우 스칼렛 요한슨과 2011년 결혼했지만 2년 여 만에 이혼했다. 당시 라이언 레이놀즈 측은 “좁힐 수 없는 서로의 차이 때문”이라며 이혼 이유를 밝힌 바 있다.
스칼렛 요한슨도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라이언 레이놀즈와의 이혼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그녀는 "태어나서 가장 잘 한 결정이며 후회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녀는 "우리의 관계는 복잡했다. 두 사람 모두 너무 바빠 떨어져 있던 시간이 많아 힘들었다"라며 "결혼했던 것에 대한 후회는 없다. 라이언 레이놀즈와의 결혼 실패 후 많은 것을 배웠다"고 털어놨다.
한편 라이언 레이놀즈는 13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스페셜 도전자 '유니콘'으로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보안을 위해 아내에게도 출연을 비밀로 했다는”며 “무대가 너무 떨렸다.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2012년 블레이크 라이블리와 재혼해 슬하에 딸 둘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