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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청소년 문화한마당 '꿈자람' 개최

  • [경기=아시아뉴스통신] 박근택 기자
  • 송고시간 2018-05-14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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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도붕경찰서

서울도봉경찰서(총경 황창선)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한국청소년육성회 도봉지구회(회장 박용주)가 주최하고, 경찰발전위원회, 집회시위자문위원회, 보안협력위원회, 교통자문위원회 등 유관기관이 후원하는 청소년문화 한마당 '꿈자람'행사를 11일 도봉경찰서 4층 대강당에서 열었다.

이번 행사는 초, 중, 고교 대상으로 예선전에 18개교 28개 팀이 지원, 본선에는 10개교 오케스트라, 댄스, 밴드, 합창, 아카펠라, 한국무용 등 12개 팀이 진출해 도봉구 청소년 및 학부모등 3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특히, 이번행사는 참가한 팀 전원에게 시상을 했다는 점에서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으며, 대상은 ‘한신초등학교 한아름 코러스’에게 돌아갔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노곡중학교 학생 김민영은 “그동안 댄스 경연대회나 밴드 경연대회는 많이 봐왔는데 이렇게 합창, 오케스트라까지 도봉구 전 학교에서 참여하고 다양한 분야의 재능을 한 장소에서 볼 수 있는 것이 너무 신기해요. 사실 그동안 우리의 재능을 맘껏 펼 칠 수 있는 무대가 없어 아쉬웠는데 이런 무대를 열어 주셔서 감사하구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저희끼리 경험도 쌓을 수 있었고 땀 흘리며 열심히 준비한 자체가 뿌듯해요.”라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