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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함안군수배 태권도대회' 성료

  •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일생 기자
  • 송고시간 2018-05-14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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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함안체육관에서 열린‘제5회 함안군수배 태권도 대회’ 모습.(사진제공=함안군청)

‘제5회 함안군수배 태권도 대회’가 13일 함안체육관에서 이일석 군수 권한대행, 김정선 군의원, 이만호 도의원, 최승필 함안군태권도협회장, 선수와 임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함안군체육회가 주최하고 함안군태권도협회(회장 최승필)가 주관한 이날 대회는 겨루기와 품새 종목으로 나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열띤 겨루기와 절도 있는 품새로 기량을 겨루고 화합과 교류의 장을 만들었다.


이날 지역사회 체육발전과 태권도 저변확대에 이바지한 임원과 선수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함안군수 표창에는 함안군태권도협회 이준호 감사, 백창우 이사, 국회의원 표창에는 함안군태권도협회 이광석·이양섭 이사, 함안군태권도협회 표창에도 이양섭 이사가 각각 선정됐다. 특히 함안군 태권도는 이번 도민체전에서 준우승을 해 함안의 명예를 빛냈다.


이 권한대행은 격려사를 통해 “태권도는 한민족 고유의 무술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기인데, 최근 관심을 잃어가고 있어 안타깝다” 며 “이번 대회를 통해 태권도가 심신단련은 물론 가족친화적인 생활체육으로 다시 부활하길 기대하며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오늘 유감없이 발휘해 멋진 승부를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