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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희, 30년 만에 포착 '소박하고 검소한 모습'

  • [아시아뉴스통신] 황규찬 기자
  • 송고시간 2018-05-15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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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조선 방송 캡처)

배우 정윤희가 자주 방송에 언급되고 있다. 정윤희는 최근 대한민국 3대 미녀로 거론돼 관심을 집중시켰다.

70년대 큰 인기를 얻은 정윤희는 돌연 80년대 결혼 발표와 함께 은퇴를 선언했지만 여전히 대한민국 최고의 미녀 중 한명으로 꼽히고 있다.


지난 2013년 TV조선 '뉴스쇼 판'에서는 정윤희의 모습을 30년 만에 단독 포착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당시 방송에서 정윤희는 은퇴 후 오랜시간이 지나 다소 연륜이 느껴지는 모습이었다. 또한 소탈하고 수수한 복장이 이목을 끌었다. 주변 상인은 "배우가 맞나 싶을 정도로 소박하고 검소하다"고 증언했다.

한편 1954년생인 정윤희는 경남 통영 출신으로, 1975년 영화 '욕망'으로 데뷔했다. 그는 유지인, 장미희 등과 함께 전설의 트로이카로 불리던 최고의 영화배우였지만 1984년 조규영 중앙건설 회장과 결혼하면서 은퇴했다.


정윤희는 해태제과 전속 모델, TBC(동양방송) '쇼쇼쇼' MC를 맡으면서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1977년 드라마 '청실홍실'에서 장미희와 함께 주연을 맡아 스타덤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