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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스토리가 만발하는 장미도시 울산으로 초대합니다”

  • [울산=아시아뉴스통신] 윤서현 기자
  • 송고시간 2018-05-15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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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7일 ‘제12회 울산대공원 장미축제’ 개최
울산대공원에 만개한 장미꽃을 구경하고 있는 관광객들.(사진출처=울산대공원 장미축제 홈페이지)

러브스토리가 만발하는 ‘장미도시 울산’이 관광객들을 맞는다.

15일 울산시에 따르면 ‘제12회 울산대공원 장미축제’가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열흘간 울산대공원 장미원과 남문광장 일대에서 개최된다.

 
올해 축제는 ‘러브스토리 인 울산’을 주제로 공식행사, 공연, 전시·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개막식은 18일 울산대공원 장미원 메인 무대에서 축하 퍼레이드 ‘I love U PARADE’, 개막·점등 불꽃쇼, 멀티 레이저쇼 등으로 진행된다.
 
공연은 ▲김동규와 오정해의 POWER OF LOVE(18일 개막공연) ▲김범수의 사랑영화 음악회(27일 폐막공연) ▲김태우와 거미의 러브콘서트(19일) ▲최정원의 러브 뮤지컬(20일) ▲최현우의 환상적인 마술쇼(22일) ▲부활의 락밴드 스페셜(26일) 등이 선보인다.


또한 로즈밸리콘서트, 러브뮤직콘서트 인형극, 게릴라 퍼포먼스, 로즈관악제 등 매일 주?야간 향기 가득한 장미원 특설무대에서 아름다운 선율과 볼거리를 제공한다.

시민참여 전시·체험 행사는 코스튬플레이, 장미빌리지, 장미 사진콘테스트 및 수상작품전시, 로즈카페, 행복카페 등이 장미원과 남문광장에서 운영된다.

이상구 울산시 녹지공원과장은 “관람객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를 위해 울산대공원 남문 경유 시내버스 운행노선을 기존 106번, 453번외에 743번을 신설 운행한다”며 “장미축제행사 관람시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무료셔틀버스는 지방선거 관계로 운행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