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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호남유치원, 스승의날맞아 아이들이 선생님께 쓴 편지가 고맙고 뿌듯하다!

  • [전북=아시아뉴스통신] 서도연 기자
  • 송고시간 2018-05-15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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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보다 정성 담긴 아이들 편지가 훨씬 아름답다!
전주 호남유치원, 스승의날맞아 아이들이 선생님께 쓴 편지중 일부.(사진제공=호남유치원)

15일 스승의 날이다. 하지만 선생님들은 휴무가 없다. 유치원 아이들과 중,고교는 청소년들과 연일과 똑 같은 프로그램으로 수업을 한다.

2015. 3. 27일 제정된 김영란법시행으로 인하여 학생들의 정과 사랑이 담긴 카네이션하나 선생님 가슴에 꽂아드리지 못하는 현실이 되었다. 


법 제정된지  3년동안  학생과 선생님간에는 아이스크림하나 빵 한조각의 정을 나눌수 없는 풍토가 되었다. 일각에선 너무 각박한 학교문화라고 지적하기도 한다. 

이런 법과 제도가 정착되면서 사제지간에  새로운 정과 사랑이 싹트고 있다. 
 
전주 호남유치원, 스승의날맞아 아이들이 선생님께 쓴 편지중 일부.(사진제공=호남유치원)

15일 스승의 날 전주 호남유치원 한 어린이들이 스승의날맞아 "선생님들에게 선생님사랑해요!" 등의  편지를 써서 고마음을 고사리손으로 전했다.
  

호남유치원 박경애원장은 편지를 받은 선생님들이 선물보다 아이들의 정성과 사랑이 듬뿍 담긴 편지가 훨씬 뿌듯하고 고맙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