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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다페스트의 5월, 쿨데삭cul-de-sac이란?

헝가리의 5월은 노동절, 어린이날, 어버이날... 가정의 달, 축제의 달이다.

  • 2018-05-15 12:54
  • 아시아뉴스통신=정하룡 기자
부다페스트,오헤지 공원에서 헝가리 전통 축제가 벌어지고 있다.[사진/부다페스트=서명희 리포터]


쿨데삭cul-de-sac의 의미?

"막다른 골목"을 뜻하는 '쿨데삭(cul-de-sac)'은 프랑스어입니다. 영어 발음으로는 '컬드색'이라고 합니다.

막막하거나 절박한 상황에 처했을 때를 '쿨데삭'이라고 하는데, 헝가리의 5월은 자연이 푸르고 가정의 달이라 축제가 많아 행복한 시즌이지만, 상대적으로 쿨데삭으로 더욱 절실한 때이기도 합니다. 

 
노동절이면 공원에서 'Walking Prayer'를 하며 동네를 한 바퀴 돌아오는 축제 행사다[사진/ 부다페스트=서명희 리포터]


"예주쉬! 네베펜쉬게쉬~ 드라거 멕발토, 너지 얼코토~"

이렇게 노래하다가도 17살 선디Szundii는 필터 담배를 피우기도 합니다.  17년을 마디로, 두 번, 세 번 점을 찍으면, 68살까지 건강하게 산다해도 인생의 1/4이 지난 셈입니다. 선디가 이제까지는 모르고 살아왔지만, 이제부터는 두 번째 마디인 34살까지, 살 목표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On Labor Day, in the morning our couple turn around our town with "Walking Prayer." The Hungarian traditional festival was ready to start in Ohegy park. We hurry to come back home to prepare for "Feeding Ministry." We were glad to remember our children were young.[사진/부다페스트 = 서명희 리포터]


지난 번에는 15살 비키Viki가 그렇게 자기 인생의 목표를 세웠는데 오늘(15일)은 두 달 후면 18살이 돼 고아원을 나오게 되는  실비Szilveszter 차례입니다.

때마침 실비가 다른 남자애들과 우루루 지나가며, "알다쉬 비케쉬그(샬롬)!" 인사를 합니다.

실비는 4학년까지 이수했습니다. 그래서 5학년과 6학년 과정을 검정고시로 패스할 계획입니다. 헝가리의 초등학교는 8학년까지 인데, 실비는 5학년 때 마약으로 학교를 더 다니지 못했습니다. [부다페스트에서 서명희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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