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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리틀야구단, 제14회 도미노피자기 대회 '우승'

  •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이석구 기자
  • 송고시간 2018-05-15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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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수 감독과 김기정 선수, 최우수 감독상과 선수상 차지하며 겹경사
지난 2일부터 14일까지 경기 화성시 화성드림파크에서 열린 ‘제14회 도미노피자기 전국리틀야구대회’에서 경기 평택시 리틀야구단(감독 조규수)이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사진제공=평택시리틀야구단)

경기 화성시 화성드림파크에서 지난 2읿부터 14일까지 열린 ‘제14회 도미노피자기 전국리틀야구대회’에서 경기 평택시 리틀야구단(감독 조규수)이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
 
15일 평택시 리틀야구단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144개 팀이 참가해 진행됐다.

 
대회에서 평택시 리틀야구단은 지난 3일 부천소사구, 4일 서울강남구, 9일 서산시, 11일 부산사하구 리틀야구단을 이기고 13일 결승전에 만난 전북익산시리틀야구단을 4-0으로 꺾고 조별 승리를 차지했다.
 
이어 14일에 열린 왕중왕전 결승전에서는 B조에서 우승한 성남분당구 리틀야구단을 평택시리틀야구단 6-1로 이기고 왕중왕전 최종 우승을 거머줬다.
 
이번 대회에서 평택시리틀야구단 조규수 감독과 김기정 선수(중1)가 최우수 감독상과 선수상을 차지하며 겹경사를 맞았다.
 

최우수 선수상을 차지한 김기정 선수는 “훈련은 힘들지만 언제나 야구를 사랑한다”며 “감독님과 더욱 열심히 훈련해 추신수 선수나 박찬호 선수와 같은 훌륭한 선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규수 감독은 “아직은 야구 환경이 어렵지만 언제나 우수선수 육성과 평택시 위상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며 “아낌없는 지원과 성원”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