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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깜박하셨나요? 무료 촬영해 드려요”

해남군, 주민등록증 등 사진인화 서비스 확대 시행

  • 2018-05-16 13:40
  • 아시아뉴스통신=석정주 기자
전남 해남군은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주민등록증 무료 사진 촬영 및 인화서비스를 전 읍면으로 확대 시행한다.

주민등록증을 발급받기 위해서는 최근 6개월 이내 촬영한 사진을 제출해야 하나 면 지역의 경우 사진관이 없고, 고령인구의 비중이 높아 여러번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따라 해남군은 지난해 4월부터 화산면과 북일면, 계곡면, 마산면을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사진 촬영 및 인화를 통해 주민등록증에 부착할 사진을 제공해 왔다.

또 이번달부터는 14개 읍면 전체에 서비스를 확대하기로 하고, 지난 4월 사진인화에 필요한 장비 및 물품 비치를 완료했다.

서비스는 주민들이 읍면사무소로 방문해 주민등록증 발급 신청을 하면, 담당 공무원이 즉석에서 사진촬영 및 인화까지 원스톱으로 민원을 신청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다만 관내 사진관의 영업손실을 우려해 지원 대상은 해남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거주자 중 만 65세 이상 노인(신청일 기준), 기초생활수급자, 등록장애인으로 한정하고 있다. 또한 주민등록증과 복지카드 발급 외의 용도로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다.

이번 서비스 시행으로 면사무소를 다시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까지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더불어 2006년 11월 이전 발급된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취약계층의 경우 기존 주민등록증을 반납하면 비용 부담 없이 무료로 위·변조 방지를 위한 형광인쇄기술을 추가 적용한 주민등록증을 재발급 받을 수 있다.

해남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민원분야에서 군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특성에 맞는 생활 공감 행정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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