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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선 근황, PC방 오픈..."모바일 게임 출시돼서 안 될까봐 걱정"

  • [아시아뉴스통신] 황규찬 기자
  • 송고시간 2018-05-16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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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보이는라디오 캡처)

가수 황인선이 근황을 전했다.

황인선은 16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게임을 좋아한다며 최근에 PC방을 차렸다고 밝혔다.


황인선은 "제가 좋아하는 게임이 있는데 오늘 (배틀그라운드가) 모바일 게임으로 출시돼서 PC방이 안 될까봐 걱정이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황인선은 프로듀스 101 출신 당시 30살의 나이로 인해 '황이모'라는 애칭을 얻으며 큰 사랑을 받았다. 프로그램 이후에는 싱글 앨범을 발매하며 가수 활동을 이어갔다. 

그는 자신의 SNS에 PC방 개업한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사진 속에는 흰색 셔츠와 블랙팬츠를 입은 황인선이 PC방에서 일을 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황인선은 이곳에서 음식 조리는 물론 서빙, 청소까지 도맡아하고 있다.


이에 대해 황인선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서비스가 좋다"라며 "아이스티를 꽉 채워서 주며, 음식도 직접 해서 주니 좋아하더라. 학생들과는 진짜 '이모'같이 친근하게 다가가 근황을 물으며 얘기도 자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평일에는 저녁 시간대 일하며, 주말에는 종일 있는 편이다. 노래하면서 아르바이트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