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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노형태 전남도지사 출마선언

‘내 삶이 바뀌는 전남발전’과 ‘모두가 따뜻한 봄’ 약속

  • 2018-05-16 14:13
  • 아시아뉴스통신=고정언 기자
16일 노형태 정의당 전남도지사 후보가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사진제공=노형태 선대본)

전라남도지사 선거에 정의당 노형태 후보(48)가 출마한다.

노형태 전남도지사 예비후보는 16일 전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

노 후보는 전남지사 출마 기자회견에 앞서 윤소하 국회의원과 목포신항을 찾아 직립작업 이후의 세월호를 살펴본데 이어 이후 10시 전남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노형태 예비후보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항상 현장을 지켰던 마음으로 도민들의 삶을 바꾸겠다”며 ‘내 삶이 바뀌는 전남발전’과 ‘정의당으로 세력교체’를 슬로건으로 내 걸고 이에 걸맞는 다양한 공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노 후보는 우선 “전남의 가장 큰 문제는 인구 절벽과 인구 감소로 인한 문제이다”고 지적하고 “전남을 일자리가 많고 기본소득이 보장되는 곳,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곳,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고장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일자리와 소득, 교육과 보육, 공공의료의 문제를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일자리와 소득에 있어서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존하면서도 지속가능한 미래 산업을 육성하고, 민간위탁을 포함해 공공기관부터 빠르게 비정규직 문제를 해결하며, 농민의 기본적인 생활 유지를 위해 농민기본소득을 보장하고, 복합쇼핑몰과 대형마트를 최대한 억제해 중소상공인을 보호하겠다”고 강조했다.

교육과 보육을 위해 “어린이병원비 100만원 상한제를 실시해, 가정의 병원비와 실손보험 가입으로 인한 부담을 줄이고, 미세먼지-GMO-우레탄 없는 3무(無)학교를 만들어 우리 아이들을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와함께 “고등학교 무상교육이 조기에 실현될 수 있도록, 무상급식에 이어 무상교복, 입학금-수업료-교과서 비용 등을 지원하며 아울러 읍면동별 방과 후 마을학교에서 ‘질 높은 방과후 활동’ 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공공의료분야는 “중앙정부와의 협력을 통해 공공의료 거점이 될 의과대학을 설립하고, 대규모 국가산업단지가 있는 여수와 광양에 산업재해전문병원을, 그리고 장성에 국립심뇌혈관센터를 설립해 전남의 공공의료의 기반을 튼튼히 구축하겠다”고 제시했다.

또한 “각 군마다 24시간 응급의료 기관을 설립 또는 위탁 지정해 응급의료 체계를 강화하고, 섬 주민들을 위한 병원선 운영에 대한 지원을 대폭 늘리며 고령층이 많은 전남의 특성을 살려 군 단위 보건소와 보건지소를 건강생활지원센터로 개편해, 간호사와 물리치료사 등을 배치,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펼치겠다”밝혔다.

노형태 후보는 전남 장흥 출신으로 장흥고와 전남도립대학교를 졸업했으며 현재 정의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전남도당 부위원장, 정의당 평화로운 한반도본부 부본부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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