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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상두 임실군수 예비후보, 문재인 정부와 함께 임실다운 임실 만들 것” 개소식서 강조!

  • [전북=아시아뉴스통신] 유병철 기자
  • 송고시간 2018-05-16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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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상두 후보, 1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서 임실군을 위한 일꾼 다짐
김윤덕 도당위원장, 박희승지역위원장 등 참석해 힘 실어줘
추미애 당대표, 유은혜국회의원, 이재명 경기지사 후보 격려, 전 후보 존재감 드러내
16일 전상두 임실군수 예비후보 개소식에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등이 참석해 힘을 실어주고 있다.(사진제공=선거사무소)

전상두 임실군수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는 1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6.13 지방선거 필승 다짐과 지지세 확장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김윤덕 전북도당 위원장, 박희승 남원임실순창 지역위원장을 비롯해 한완수 도의원 후보, 양주영, 황일권, 신대용, 장종민, 박기용, 이명로, 이성재 군후보 등 많은 정치인들과 군민들이 참석해 전상두예비후보에 힘을 실어줬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유은혜 국회의원,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 등 중앙당 관계자들도 동영상과 축사를 보내와 전 후보를 성원하고 필승을 기원했다.
 
전상두 후보는 인사말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고 있듯이 전상두는 임실다운 임실을 만들겠다. 이것이 전상두가 임실군수를 나온 이유이고 해야 할 과제다”며 임실군의 유일한 민주당 후보인 것을 강조했다.
 
16일 전상두 임실군수 예비후보가 개소식에서 지지자들과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사진제공=선거사무소)

전 후보는 “임실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변화이고 또 하겠다는 의지와 밀어붙이는 뚝심”이라며 “두 팔을 걷어붙여 한 걸음으로 안되면 두 걸음, 세 걸음으로 뛰어서라서 지역 발전에 가장 앞장서는 임실군이 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전 후보는 “경선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당당히 인정을 받았다”며 “주어진 것만 가지고 하는 행정이 아니라 예산이 필요하면 전북도를 찾고 중앙을 쫓아가서 얻어오겠다”고 했다.
 
전 후보는 이어 “△만성적자인 임실축협 1999년 임실축협 조합장에 선출된뒤 1년만에 흑자전환 △전북 22개 축협이 10개 통폐합되는 위기에서 단위축협으로 전국 1등 축협 발전 △660억원 자산에 불과했던 임실축협을 1,637억원 자산 가진 특축협 육성 △직원 36명을 86명으로 늘이는 등 지역 일자리 창출을 이끈 경영 전문가”이라며 “군민의 일꾼 전상두가 잘 사는 임실을 만들겠다”고 호소했다.
 
김윤덕 도당위원장과 박희승 지역위원장, 김상초 선대본부장도 승리를 기원하는 릴레이 연설을 해 표심을 자극했다.
 
김윤덕 도당 위원장은 “성과를 내신 분들이 지역발전을 위해서 필요하고 중요하다”며 “적임자는 전상두 후보다. 특히 조합장을 하면서 농업에서 손을 한번도 뗀적이 없는 농사꾼이다. 임실군수가 되어서도 현장에서 호흡하고 농민과 같이 할 것이다” 고 상대 후보와의 차별화를 시도했다.
 
박희승 지역위원장은 “촛불혁명이 세운 문재인 대통령이 국정을 잘 이끌고 있듯이 민주당 후보 전상두 후보도 잘할 수 있다. 실제로 지난 19년간 임실축협을 이끌면서 검증을 받았다”며 “이제는 임실도 바뀌어야 한다. 더불어민주당 전상두 후보와 함께 해달라”고 강조했다.
 
김상초 선대본부장은 “행정을 잘아는 사람도 필요하지만 잘사는 임실을 위해서는 경영을 잘 아는 군수가 필요하다”며 “전상두 후보는 조합장을 하면서 농민과 부딪친 경영을 잘아는 후보다. 1년 농사도 중요하다. 이번 지방선거 4년 농사인 군수 농사를 잘 지어보자”고 목소리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