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사랑의 빵 만들기’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수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과 아동들을 위해 따뜻한 정과 사랑을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 제2탄으로 준비한 사업이다.
수택1동 주민자치위원회 함오돈 위원의 제빵 재능 기부와 협의체 위원들 자원봉사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이유자 위원장을 비롯한 협의체 위원들은 반죽부터 포장까지 직접 빵을 만들어 관내 저소득 어르신 가구에 전달하였다.
수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랑의 빵 만들기 사업’을 매월 1회 추진할 계획이며, 사업비는 협의체 자체 사비와 기부금 모집을 통하여 조달할 예정이다.
또한 관내 기간단체 회원들의 자율 참여 및 협조를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수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대표 사업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수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유자 위원장은 “수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 초기단계로 아직까지는 여러 방면에서 부족한 점이 많지만 앞으로 더욱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고 도움을 줄 수 있는 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8년 3월부터 ‘홀몸 어르신 안부 확인 사업’을 추진 중으로 매월 어르신 32명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