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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구 중앙동, ‘제407차 민방위의 날’ 지진대피훈련

  •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 기자
  • 송고시간 2018-05-17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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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창원시 진해구 중앙동이 실시한 ‘제407차 민방위 날’을 맞아 지진대피훈련 모습.(사진제공=창원시청)

경남 창원시 진해구 중앙동(동장 임홍택)은 16일 ‘제407차 민방위 날’을 맞아 지진대피훈련을 가졌다.

이번 훈련은 지진이 이제 우리에게 직접적인 위협임을 인식하고 발생빈도가 높아지는 지진에 대비해, 주민 개개인의 대응역량을 강화하고자 실시됐다.


이날 주부민방위기동대, 공무원 등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진상황발생을 알리는 사이렌이 울리자 신속하게 책상 아래로 몸을 잠시 피한 뒤, 지진이 멈추었을 때 머리를 보호하며 실외로 신속하게 대피하는 훈련으로 진행됐다.

또한 안전한 지역으로 대피한 후에는 라디오 방송을 청취하며, 상황이 해제될 때까지 대기했다.

상황이 종료된 후에는 하교하는 주변 초등학생과 훈련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지진발생 시 대피요령을 숙지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