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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평택환경축제' 오는 19일 열린다

  •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이석구 기자
  • 송고시간 2018-05-17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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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0시~오후 4시까지 평택시청 앞 광장서… 80여개 환경체험 즐길 수 있어
'제15회 평택환경축제'홍보 리플렛.(사진제공=평택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제15회 평택환경축제’가 19일 오전 10시~오후 4시까지 경기 평택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다.
 
평택시와 평택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손의영)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평택.안성교차로신문, 평택교육지원청, 굿모닝병원, 평택성모병원, 평택대, 국제대, 한국가스공사, LG전자, 쌍용자동차, 오뚜기라면(주), 한국서부발전 등 기업과 기관.단체들이 한자리에서 민관협력(거버넌스)을 실현하는 장이다.  

 
축제에서는 80여개에 이르는 환경체험을 즐길 수 있다. 재생에너지 ‘자전거 발전기’ 체험, 자전거 생활화를 위한 ‘이색 자전거타기’, 유용미생물(EM) 흙공 만들기, 천연탈취제 체험, 폐휴대폰·폐건전지 기증 캠페인 등이 준비돼 있다.
 
의류.서적.장난감.유아용품 등의 중고물품을 자유롭게 사고팔 수 있는 알뜰나눔장터는 오전 10시부터 열린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판매할 물품을 가지고 당일 행사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충분수공원과 안중현화공원에서는 알뜰장터만 열린다.
 

이와 함께 매년 유치원생·초등학생 1000여명이 참여하는 ‘평택환경사랑 미술실기대회’가 환경을 주제로 진행된다. 개막식은 오후 2시에 진행되며 행운권 추첨을 해 다양한 경품을 준다.
 
손의영 회장은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려고 환경축제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며 “많은 사람이 환경축제에 참여해 기후변화와 지구 온난화 문제의 심각성을 깨닫고 에너지 절약, 자전거 생활화 등에 동참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031-658-4144)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