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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침습적 고주파 얼굴리프팅 '써마지CPT', 숙련된 전문 의료진 선택해야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황태영 기자
  • 송고시간 2018-05-17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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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부천더성형외과)

동안(童顔)이 미의 기준 중 하나로 여겨지면서 안티에이징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최근에는 30~40대 여성들도 피부 관리와 콤플렉스 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처럼 어려 보이는 얼굴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이 커지면서 성형 등 의료서비스를 대안으로 삼는 이들도 늘고 있다.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얼굴의 변화는 크게 중력에 의한 처짐과 볼륨의 감소로 볼 수 있다. 


이에 성형외과 개원가에서는 지방이나 필러로 볼륨을 채우는 시술과 더불어 얼굴리프팅을 비롯해 동안 콤플렉스 개선을 위한 시술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리프팅은 일반적으로 피부를 잘라서 봉합하거나 피부 속에 의료용 실을 넣는 시술이라 인식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고강도 초음파나 고주파를 이용한 레이저 리프팅이 소개되면서 피부 탄력 향상을 유도하는 써마지CPT가 시행되고 있다.

비침습적 방식의 리프팅시술은 안면거상술과 같은 수술처럼 확실하거나 드라마틱한 정도의 효과를 기대하는 환자에게서는 기대보다 실망스러울 수는 있으나 수술을 두려워하거나 시술 후 다음날 일상생활을 해야 하는 환자에게 대안이 될 수 있다.


부천 더성형외과 이승호 원장(성형외과 전문의)은 “많은 환자들에게 써마지CPT가 선택 받는 이유는 피부 속 실 등 이물질을 넣는 시술이 아니더라도 강력한 고주파에너지로도 진피층에 콜라겐을 생성하는 가운데 늘어난 조직들을 수축시켜 탄력 회복을 기대할 수 있으며 시술 시 상대적으로 통증이 적고 일상생활에 지장이 거의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시술 시 통증이 미미해 편안한 시술이 가능하며 별도의 회복 기간이 필요하지 않아 바쁜 현대인들에게 적합한 리프팅 시술이지만 에너지 강도 조절을 잘못할 경우 약한 화상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숙련된 전문 의료진의 시술이 중요하다. 

써마지CPT 리프팅 시술은 개인차에 따라 1-2개월 이후부터 효과를 확인할 수 있고 그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섬유세포 재생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최대 2년 정도의 오랜 지속 효과가 기대 가능하다.

부천 더성형외과 이승호 원장(성형외과 전문의)은 “써마지CPT는 미국 FDA에서 비침습적인 리프팅 주름탄력 개선시술로 고주파 에너지를 피부 속 진피 깊숙하게 전달해 콜라겐을 수축시킴으로써 탄력을 회복시키고 새로운 콜라겐 생성을 촉진시켜 주름과 잔주름 개선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면서 “처음 소개된 지 20년이 지났지만 여러 차례의 진화로 효과를 높이고 통증을 완화했다. 이후 모델인 써마지도 이런 노력의 산물이라고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써마지 CPT는 피부의 상태, 근육의 방향, 피부의 처짐 정도에 따라 개인에 적합한 시술이 이뤄져야 하기 때문에 시술하는 의사 지식이나 기술에 따라서 결과에 차이가 날 수 있다. 따라서 풍부한 임상 경험을 지닌 성형외과나 피부과 전문 의료진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 팁 자체가 고가이기 때문에 안정성과 효과성을 보장 받기 위해서 재생팁이나 불법팁인지 확인하고 시술 전 정품인증마크를 꼭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