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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국민디자인단 구성...어르신 전용 기다림벨 사업 추진

  •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송호진 기자
  • 송고시간 2018-05-17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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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청전경(사진제공=부여군청)

부여군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노인맞춤형 교통안전 디자인을 개발하기 위한 국민디자인단을 구성?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처음으로 국민디자인단을 운영해 ‘노인 맞춤형 교통안전디자인’ 과제를 발굴, 행정안전부 국민디자인 공모에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1억원을 확보했다.


군은 올해 승강장에 대기중인 버스를 잠시 기다리게 할 수 있는 ‘어르신 전용 기다림벨’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국민디자인단은 정책수요자인 주민과 집행주체인 공무원, 의견조율자인 서비스 디자이너가 함께 참여해 공공서비스를 개발하는 정책모델이다.

군 관계자는 “국민디자인단이 구성되면 정책개발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주민이 원하는 정책 실행은 물론, 만족도와 완성도를 높일 수 있으므로, 국민디자인단 모집에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