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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FEZ,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9월 이전 착공

IT 융복합 및 부품·소재, 바이오·의료, 그린에너지 등 R&D 특화단지 조성

  • 2018-05-17 12:04
  •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17일 경북 포항시청에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과 포항시, ㈜포항융합티앤아이, 현대엔지니어링㈜이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개발사업시행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인선, 이하 DGFEZ)은 17일 포항시청에서 포항시·㈜포항융합티앤아이·현대엔지니어링㈜과 함께 사업시행 협약을 체결하고,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개발 사업을 오는 9월 이전에 착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서 DGFEZ는 국비·지방비 확보, 기반시설 등에 대한 지원, 포항시는 용수·폐수시설 건설, 지방비 지원, ㈜포항융합티앤아이는 토지보상, 분양추진 등 신속한 지구 조성사업 추진, 현대엔지니어링㈜는 시공사로서 공사 준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업체 참여를 확대하기로 했다.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는 경제자유구역 지정 이후 어려움을 겪어오다 2016년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이 승인됐으며, 포항시 북구 흥해읍 대련리·이인리 일원에 146만㎡(약 44만평), 총 사업비 3698억원 규모의 IT융복합 및 부품·소재, 바이오·의료, 그린에너지 등 R&D 특화단지로 조성하게 된다.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위치도.(자료제공=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특히 지구 인근에 포스텍, 포항 KTX역사, 영일만신항 등 우수한 교통접근성과 방사광 가속기 연구소 등 R&D 기관이 밀집해 신북방 정책의 성장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경북도 또한 개발지구내 환동해지역본부 청사 건립, 방사광 가속기기반 신약 및 그린신소재 클러스터 조성, 포항지식산업센터 입주 등을 추진해 지구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인선 청장은 "올해 9월 이전에는 반드시 착공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겠다"면서 "포항융합기술지구의 개발사업이 본 궤도에 오르면 포항 주력산업인 철강경기 부진 및 지진피해로 인해 활력이 떨어진 지역경기를 살리는데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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