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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지선]불 붙은 충북 진천군수 선거전

송기섭‧김종필 후보간 재대결…달아 오르는 표밭

  • 2018-05-17 12:11
  • 아시아뉴스통신=백운학 기자
송기섭 더불어민주당 진천군수 후보.

오는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충북 진천군수 선거전 열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진천군수 선거는 송기섭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종필 한국당 후보간 재 대결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지역 가운데 한 곳이다.

두 후보는 지난 2016년 4.13총선과 함께 치러진 군수 재보궐 선거에서 맞붙은 바 있다.

2년전 재보궐 선거에서는 송 후보가 총 투표수 3만4940표 가운데 54%가 넘는 득표율로 43%대 득표에 그친 김종필 후보(당시 새누리당)를 제치고 제39대 군수로 취임했다.

이번 선거는 송 후보의 재선 성공이냐 아니면 김 후보가 지난 선거의 패배를 만회할 것인지가 주요 관전 포인트이다.

물론 양 후보는 서로의 승리를 장담하고 있다.

송 후보는 지난 8일 진천군수 예비등록을 한 후 본격적인 선거전에 뛰어 들었다.
 
김종필 자유한국당 진천군수 후보./아시아뉴스통신DB

김 후보는 그 전부터 주민과 함게 하며 표심 다지기의 물밑작업을해 왔다.

이들은 매일 지역발전 공약을  발표하며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17일은 송 후보는 위드시티(With City) 조성을 위해 안정적인 고소득을 통한 ‘잘 사는 농촌 육성 7개 공약’을, 김 후보는 “외국인들이 진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게 하겠다”며 다문화 생활공약을 발표했다.  

송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농산물 유통 지원센터 설립(진천읍) ▶농산물 종합 가공 센터 설립(진천읍) ▶친환경 농산물 명품화 육성 및 국·내외 판로 확대 ▶축산시설 ICT 구축사업 확대 ▶숯 산업 체험 클러스터 조성(백곡면) ▶청년 및 신규 농업인(귀농·귀촌) 강소농으로 육성 ▶한국농어촌공사 진천지사 환원 등의 공약을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역시 이날 보도자료를 내 “다문화 가정도 엄연히 우리와 같은 군민이지만 진천군 곳곳에서 다문화에 대한 차별이 이뤄지고 있다”며 “외국인 인권실태조사, 조례 재·개정 등 외국인에 대한 차별장치 및 인권보호를 위한 법 제도를 우선 정비하겠다”고 공약했다.

두 후보는 지역발전에 자신이 적임자임을 강조하며 24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진천읍의 한 주민은 "채 한달도 남지 않은 선거에서  누가 유권자들로부터 선택을 받을지 누구도 장담할 수가 없다"며 분위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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