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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 “유아교육 공공성 강화로 희망사다리 복원”

저소득층·다문화·특수교육대상 유아 지원 강화로 생애 출발단계 교육격차 해소

  • 2018-05-17 14:04
  • 아시아뉴스통신=서도연 기자
전북도교육청 로고./아시아뉴스통신 DB

17일 전라북도교육청은 모든 유아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와 희망을 제공하기 위해 저소득·다문화·특수교육대상 유아 등 다양한 요구와 특성을 가진 모든 유아의 교육과 성장의 권리를 보장하는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저소득층 가정의 유아에 대한 교육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공립유치원에 우선입학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우선입학대상자로는 특수교육대상유아를 우선배정하고, 법정저소득층 100%, 국가보훈대상 3%, 이외 다문화, 다자녀, 장애부모 등 사회적 배려대상자 가정의 유아는 50%를 반영하고 있다.

또 다문화 가정이 많은 지역 위주로 다문화유치원을 6개원 운영하고 있다. 다문화 유아들에게 언어발달 및 인지능력이 지연되지 않도록 통합교육을 실시하여 또래유아와의 유대관계 형성 및 편견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학부모 및 교원에게는 언어교육, 문화이해교육, 다름에 대한 존중 등의 다양한 교육 및 연수 등을 하고 있다.

아울러, 특수교육대상유아가 유아단계부터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통합교육체계를 마련하여 공립유치원 19개원에서 22학급이 특수교육대상유아들에 대해서 유아학비, 치료비, 통학비, 보조인력 및 보조공학기기를 지원하고 있다. 2019년도에는 장애·중도 유아 등이 원활히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통합유치원이 개원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그간 유아교육 보편화 및 양적성장에도 불구하고 유아교육단계에 대한 국가책임이 충분히 이루어지지 못한 실정이었다”면서 “전북교육청은 저소득·다문화·특수교육대상 유아 등에 대한 다양한 지원으로 교육격차를 해소하여 유아교육이 희망사다리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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