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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보건소 전국 건강증진사업 평가 우수기관 표창

  •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남효선 기자
  • 송고시간 2018-05-17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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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경북 영양군보건소가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 '제10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영양군)

경북 영양군(군수 권영택) 보건소가 전국 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또 포상금으로 900만원을 받았다.


17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 '제10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다.

보건복지부 주관 '2018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는 전국 252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보건 분야 교수로 구성된 통합건강증진사업단이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 계획 및 운영, 지역자원 협력체계 구축 및 주민 참여, 건강관리 사각지대 해소 노력, 자원의 효율적 활용, 모니터링 및 자체 평가 등을 평가했으며 영양군은 종합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차지했다.

특히 영양군은 보건소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한 지역주민 요구도 조사결과 우선순위로 선정된 치매건강관리를 위해 ▶60세 이상 치매조기검진 전수조사 실시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치매관리 인프라 구축 ▶전문병원 협약체결을 통해 진료 접근성을 향상 ▶우리마을 건강파트너 자원봉사자 양성을 통한 치매인식개선활동 등 적극적인 보건사업 추진으로 호평을 받았다.


안수현 영양군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건강증진사업 영역 간 경계를 없애고 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밀착형 통합 건강증진 사업을 수행해 지역사회의 전반적인 건강수준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