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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북미정상회담 재고 통보…로이터 통신 "시험하려는 의도"

  • 2018-05-17 15:46
  • 아시아뉴스통신=황규찬 기자
(사진=연합뉴스TV)

북한이 남북 고위급 회담을 일방적으로 중단하겠다고 통보한 데 이어 북미정상회담도 재고할 수 있다고 반발했다.

북한은 미국 고위 관리들의 '선 핵 포기, 후 보상', '리비아 핵 포기' 등 발언을 거론하며, 대화를 앞두고 온당치 못한 처사라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지켜봐야할 것”이라며 확답을 피했다.

북한의 '북미정상회담' 재고 언급에 미국 CNN에 출연한 앤서니 루지에로 민주주의수호재단 선임연구원은 이를 두고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협상각본이라고 평가했다.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미국으로부터 더 많은 양보를 요구하려는 의도라며 트럼프 행정부가 북한의 노골적인 시도를 간파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로이터 통신 역시 북한의 이번 발표는 북미정상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양보를 이끌어낼 수 있을지를 시험하려는 의도라고 분석했다.

워싱턴포스트는 북미간 대화가 급진전하는 상황에서 북한 내부의 속도조절일 수 있다는 전문가 분석을 실었다.

뉴욕타임스는 올들어 한미합동군사훈련에 유연한 태도를 보였던 김정은 위원장의 이번 움직임은 어느정도 놀라운 면이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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